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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상담--남편이 상담받고 많이 변했어요


안녕하세요.

결혼 20년동안 행복했던 시간보다 불행(?)했던 시간이 너무 많았던것 같습니다.

이혼도 여러번 생각했고, 별거도 했었고, 여러곳에서 상담도 받았지만 달라지는 것이 없었는데

친구의 소개로 한국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을 받게되었습니다.

이곳은 다른 심리상담센터의 부부상담 프로그램이 다르더군요.

첫 상담을 받고 남편이 상담을 받는 것이 싫지 않는다고 말하는 것을 처음 봤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남편과 제가 변하는 것을 아이들이 제일 먼저 느끼더라고요.

지금은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