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소식

HOME > 센터소식 > 심리학 소식

스트레스가 항상 섭식 장애 재발을 야기하지는 않는다: 연구 결과

한국심리상담센터
2022-05-06
조회수 32

스트레스가 항상 섭식 장애 재발을 야기하지는 않는다: 연구 결과


2021년 4월 21일 수요일(HealthDay News) -- 새로운 연구는 스트레스가 섭식 장애 환자들의 폭식을 야기하지 않는다고 시사한다.

연구 저자들에 따르면, 이 결과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직접 시험해 본 적이 없는 일반적인 이론에 이의를 제기한다.

연구는 85명의 여성들(22명의 식욕부진 여성, 33명의 폭식증 여성, 섭식 장애가 없는 30명의 대조군)을 포함했다. 연구 참가자들은 스트레스가 섭식 문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2일 동안 평가를 받았다.

여성들은 또한 뇌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MRI 뇌 스캔을 촬영했다.

“이 연구는 이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어떠한 일이 발생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이었다. 자제력에 중요한 뇌의 주요 영역이 영향을 받았는가? 이로 인해 음식 섭취가 증가했는가? 이 연구를 통해 얻은 결과는 놀랍고 지배적인 이론과 정반대였다”고 Margaret Westwater는 말했다. 그녀는 영국 캠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 정신의학과 박사 과정 학생으로 연구를 주도했다.

뷔페를 제공했을 때, 섭식 장애 여성들은 대조군 여성들보다 전반적으로 적은 양을 섭취했으나, 스트레스 유도 또는 비-스트레스 검사 후 이들이 섭취한 음식량은 다르지 않았음을 연구 결과는 보여주었다.

연구자들은 2개의 주요 뇌 영역의 활동이 세 군들에서 섭취한 칼로리 양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으며, 이는 이 영역들이 섭식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함을 시사한다.

“이 두 섭식 장애는 많은 측면에서 유사할지라도, 뇌 수준에서 명백한 차이가 있다”고 Westwater는 대학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특히, 폭식증 여성들은 환경 변화에 대한 반응을 늦추는 데 문제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로 인해 폭식에 취약하게 만드는 성급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그녀는 말했다.

“기존 이론은 이 여성들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많은 음식을 섭취했을 것으로 시사하나, 우리의 실제 연구 결과는 그렇지 않다”고 Westwater는 말했다. “이 장애들에서 섭식 행동에 관해 생각할 때, 보다 미묘한 차별적인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

이 결과는 4월 12일 신경 과학 학회지(Journal of Neuroscience)에 실렸다.

공동 선임 저자 Paul Fletcher는 이 연구 결과가 스트레스와 폭식 관계가 매우 복잡함을 명확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는 주변 환경, 심리적 상태, 신체가 허기 또는 포만감의 신호를 보내는 방법과 관련이 있다”고 정신과 교수인 Fletcher는 말했다.

연구자들이 위장이 자제력 또는 의사결정과 관련된 사고를 좌우하는 방법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면, “극심하게 심신을 황폐화시키는 이 질병”을 앓는 환자들을 도울 수 있는 보다 유리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이를 위해 이 질병 연구에 보다 통합적인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Fletcher는 덧붙였다.


추가 정보

미국 국립정신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에서 섭식 장애에 관한 추가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출처: 캠브리지 대학, 보도자료, 2021년 4월 12일

0 0